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那小子真帅txt 韩国原版小说【那小子真帅】第十六章

# 16 (은성이의 과거편)

저는요...은성이구요 ...

七...

어젯밤에요...잠자기 전에..별님한테 소원두 빌었어요 ..

오늘은요.아빠랑 같이 사진찍고..케잌도 먹을꺼에요 ..

아빠랑 나랑 ...3번이나 약속했는걸요 ...

"자..이번달 생일인 친구들^ㅇ^앞으로 나오세요^ㅇ^"

유치원에서 생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의례적으로 하는 작은 파티가 시작됐다 ...

대여섯명의 아이들이 선생님을 향해 앞다투어 뛰어갔다 ..

"은성아...은성아...얼른 나와..."

"저요..?"

"그러엄..얼른나와^ㅇ^"

길고 큰 상에...큰 케잌이 놓여지고..유치원에서 준비된 작은 선물들이 아이들을 맞이했다 ...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펑...폭죽 터지는 소리 ...

생일 축하노래들 ....

그리고..이것들과는 너무 동떨어져있는 작은 꼬마아이....지..은..성 ..

"자..이제..친구들 나와서..오늘 생일인 친구들한테 뽀뽀하면서 축하한다구 말해주세요^ㅇ^"

"에이~챙피하게..어떻게 해요!선생님!"

"범수..너부터 나와라..^ㅇ^"

"ㅇ_ㅇ..."

아직 작은 꼬마들이였다 ..

대여섯명의 아이들은 수줍은듯 머리에 고깔 모자를 쓰고서 아이들에게 뽀뽀 선물을 받았고 ...

여느 유치원에서 그렇듯이...매우 즐거워보였다 ..

......

"선생님..."

"?"

"은성이한테..뽀뽀하면 안되는데요..."

"무슨소리니..지영아...?"

"우리엄마가요..얘네아빠 에이스 병 걸렸대요!그래서 은성이랑 손두 잡

지 말랬는데요.."

"아니야..우리 엄마가 그랬는데 에이스가 아니구 에이즈랬어..!"

"얘들아!!!선생님 너희들한테 많이 화났어....!"

"............"

"누가그러든...!선생님은 너희들 착한 어린이들인주 알았는데..아니였구나..!!!!"

"...훌쩍....훌쩍...."

"지영아..울지말고.착하지?..은성이한테 가서 축하한다고 말해줘.."

"지영아...."

지영이라는 아이가...은성이에게 조금씩 다가갔다 ..

모든 아이들이...숨죽이고 지켜보고있었다.

"은성아..축하해..."

"고마워....."

"지영아..은성이한테 뽀뽀도 해줘야지^ㅇ^"

지영이가 머뭇거렸다 ..

......그러나 이내 큰 결심을 한듯 은성이의 볼에 가볍게 입을 갖다댔다

쪽....★

그리고 이내...울음을 터뜨렸다.

“오ㅏㅇㅏ아앙>;_ & lt”

"지영아...!..."

선생님이 놀란듯 했다...'겁먹은 모양이구나..지영이...아이들이 은성이를 심하게 피하고있어....오늘에야 알다니..'

선생님은 난감해졌다 ..

“오ㅏㅇㅏ아ㅇㅏ앙>;_ & lt”

몇몇 맘 약한 아이들은 같이 울어댔다 ...

.............

은성이는 이럴때 어떤표정을 지어야 하는지..어떤말을 해야하는지 몰랐다...그냥..지영이란 아이가..자신때문에 이렇게

울고있다는건 알수있었다 ..

"지영아..울지마..."

작은 소리로 이말만 되뇌었다 ..

그리고 집에 오는길에...은성이는..흐느껴 울었다 ...

그러나 이내 집앞에 멈춰서 눈물을 닦았다

'오늘 아빠랑 나랑 사진도 찍고..그리고 케익도 먹으니까..아빤 우는거 시러하니까........"

10분이 경과했을까 ...

"아빠!은성이 왔어^ㅇ^"

아직도 눈물 고인눈으로 활짝 웃으며 문을 열었지만..아빠는 없었다.

50평 가량되는 넓은집만이 ...은성이를 반겼다.

'아빠 오늘 많이 바빠서 늦게 오는거야..."

은성이는 아빠를 기다리는 동안 서투른 솜씨로 편지를 썼다 ..

유치원에서 생일이라고 나눠준 모자도 썼다 .....

은성이의 아빠 지성한 ....

집에 들어오는 날보다 안들어오는날이 많을 정도로 외박 횟수가 잦았다.

설령 집에 들어온다해도..밤 12시 이전에 귀가하는 횟수는 극히 드물었다 ...

낮시간엔 대부분 돈으로 고용된 여자가 은성이를 돌보았다 ..

....

은성이는 늘 혼자였다 ...

문앞에 나가 기다려보아도....전화기 앞에서 턱괴고 몇시간을 기다려보아도..아빠는 오지않았다 ..

은성이는 지쳐 잠이들었다 ..

"딩동..딩동..."

"뭐야..아무도 없는건가..?"

짧은 숏커트의 젊고 예쁜 여자가 집안에 들어섰다.

"은성아.....??지은성!"

대답이 없었다 ..

방 2개를 둘러본 여자는 작은 방을 찾았다.

"은성.."

침대위에서 잠들어있었다.

가까이 다가갔다....작은 모자와....도화지에 울퉁불퉁 써져있는 글씨가

보였다.

"뭐야...이거...."

종이를 집어들었다.

"아빠.오늘 은성이요.유치원에서 생일 해줬어요.그런데요 ..

케익도 먹었구요..친구들이 축하한다구 뽀뽀도 해줬어요 ..

친구들이 많이 많이 축하한다구 그랬어요.오늘 아빠랑 사진 찍으면요.은성이는 그거 맨날 가꼬 다닐꺼에요..."

......코끝이 찡해왔다 ...

'아마.....은성이랑 사진 한장조차 찍지 않았을거야..내가 아는 그사람이라면..'

여자는 아이를 안고서 차에 태웠다 ..

그리고 과천으로 향했다 ....

..............

은성이의 엄마였다 ...

一个..

남편의 참을수 없는 여자관계가...그녀에게 아이마저도 포기하게 만들었다.

지성한은 지금...말기에 접어든 에이즈로 인해..몸도 가눌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병원에서 죽는날을 기다리는 날만

남았을것이다.

물론..아이에게는 비밀로 하는 조건으로 은성이를 데려왔다.

그러나..그곳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녀가 재혼한 전남편의 자식들은 은성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들도 아직 10대 어린아이들에 불과했다.

은성이의 아빠가 에이즈라는 사실을 안뒤부터 ...

작은 스킨쉽조차 용납하지 않았다 ..

에이즈란 병에 대해 상당히 과장되게 반응하여..작은 아이를 또다시 어두운곳으로 내몰았다...그들에게 에이즈는 ...

만지기만 해도 전염되는 병으로 인식되어있었다.(참고로 은성이는 '에이즈' 절대 아닙니다-_-^)

그리고...은성이가 4학년되던날 ....

"자..새로 만난 짝꿍한테 인사해보세요^ㅇ^"

"안녕^ㅇ^나 서연이라구 해!?^ㅇ^우리 악수하자.만나서 반가워..^ㅇ^"

"....지지마..."

"응???"

"내몸...만지지마...."

银色圣徒的过去-

我叫银生。今天是银生七岁生日,所以银生很开心。昨晚睡觉前,尹生向邢星的妹妹许了个愿。尹生已经勾搭上爸爸了。今天爸爸会陪尹生吃一个又大又甜的生日蛋糕,给尹生拍很多好看的照片。

“嗯,这个月生日请到前面来,”幼儿园老师笑着说。这是幼儿园为过生日的孩子举办的小型聚会。现在,六七个孩子走向老师。

“银圣,银圣,快出来!”

“给我打电话?OO”银圣不可置信地指着自己的鼻子。

"哦,是的,快到前面来。"老师和蔼地说。

教室中间夸张的桌子上放着一个漂亮的大蛋糕,鲜红的草莓点缀在白色的奶油上,让几个贪吃的孩子咽下口水。蛋糕周围堆着一些给孩子的生日礼物,过生日的孩子们高兴地冲上前去打开礼物。当时教室里满是热闹的鞭炮声和尖叫的孩子玩耍声,非常热闹。只有一个小孩子静静的站在一边,特别是在一群活泼的孩子中间,他睿智,白银,圣洁。

“嗯,现在是孩子们祝贺他们的生日朋友的时候了。让我们亲吻你们每个人的脸颊,好吗?”幼儿园老师笑吟吟地说。

“不,老师,太尴尬了!”只有几岁的小鬼一直很敏感,发出嘶嘶的抗议。

“舒冬,让我们从你开始吧。”老师用压倒性的力量说。

呵呵呵,胖乎乎的舒冬笑得很开心。他认为老师的提议很有趣。戴着刚拿到的小棒球帽,过生日的孩子们站成一排,等着别的孩子高兴地亲自己。这个特别的生日礼物突然让教室爆炸了。

“老师!”一个清晰的孩子的声音响起。

"……?"老师不相信地转过头,看着声音出来的那一边。

“我们不能吻银圣。”

“为什么不能亲尹生?”老师有点生气地问。

“我妈说他爸得了艾滋病,我们连银圣的手都握不住。”一个扎着马尾辫的小女孩抬起头说。

“不是,我妈说是艾滋病,不是艾滋病。”另一个孩子争辩道。

“孩子,老师对你太失望了,我很生你的气。”老师没想到会出现这种情况,看到尹生站在角落里一声不吭,他更难受。

"..."教室里静悄悄的。

“我以为你们都是善良体贴的孩子,没想到会是这样。”老师开始讲话。

一些被训斥的孩子开始大哭起来。

“智慧英语,别哭,你应该很善良。来,去亲亲尹生,祝贺他生日快乐。^o^ "

"……"

“智慧英语——”

那个叫智英的孩子终于慢慢向银圣走去,而其他孩子则屏住呼吸,一动不动地看着。

“银圣,生日快乐!”孩子的祝福终于出来了。

“谢谢。”

“嗯,现在是智英亲尹生的时候了。”老师笑着说。

智英停顿了一会儿,最后轻轻吻了一下尹生的脸颊,仿佛她终于下定决心了。

哦...哦...教室里传来一阵呜咽声。

“智英,好孩子,别哭了!”老师轻轻拍了拍智英的肩膀安慰她。

“唉!这个孩子似乎下定了很大的决心...孩子们不想和银生一起玩,他们总是躲着他,也不是一两天了。”老师不禁叹了口气。

几个胆小的女生看到这一幕,和芷莹一起哭了。

尹生不知道该怎么办,也不知道该说什么。他的小心脏只知道面前的小女孩在自己哭。

“智英,别哭了。”他低声安慰,然后不停地重复这句话。

一个男人正往家走,尹生的小脸上满是泪水,像断了的珠子一样不停的往下流。当他走到门口时,他停下来,用袖子擦了擦眼泪。

“今天我和爸爸约定一起吃蛋糕,一起拍照。我父亲讨厌我哭。”

十分钟后,小尹生终于恢复如常。他抬起含泪却微笑的小脸,冲回家:“爸爸,银生回来了。”

50平的大房子安静,超大的空房间更是瘦得可怜。

“爸爸?啊,可能他今天太忙了,一会儿就回来。”白银圣斗士突然意识到。“我先给父亲写信。”尹生戴着幼儿园时的棒球帽,顺从地坐在书桌前给父亲写信。因为很少有机会见到父亲,写信几乎成了他每天的必修课。

智银生的父亲智韩成经常不在家。他晚上在外面呆的时间比在家多,即使回家也一定是12点以后。基本上一家人都是靠出钱请保姆来照顾尹生的,所以尹生经常一个人呆在家里。

写完信,尹生托着下巴,在客厅电话旁躺下,等着父亲。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嘀

丁咚~丁咚~入口铃声清脆。

“怎么没人?”一个穿着短裙的年轻漂亮的女人走了进来。

“银圣,智慧银圣!”看到没有人回答,女人开始找一个房间一个房间。终于找到了尹生的小卧室。

“银圣!”女人轻声呼唤,什么都没发生,她好像睡着了,女人走近小床。

尹生的小脑袋还戴着他的棒球帽。哭的脸现在有点脏了,手还紧紧的抓着

写给爸爸的信。这是什么?女人拿出那封信,怀疑地从他的小手里揉出了一点皱纹,仔细看了看。

“爸,今天尹生在幼儿园过生日,吃了一个很大的生日蛋糕。孩子们来祝贺我,吻了我。爸爸,你说你会和我一起照张相,我一定会每天和我一起照这张相。”

女人的鼻子感觉很酸。

“那个混蛋从来没有和孩子拍过照片。真是个混蛋。”

那个女人把孩子抱上车,向郭川走去。

这个女人是银生的亲生母亲,她在一岁之前就和银生的父亲离婚了。因为受不了尹生父亲混乱的男女关系,最后不得不抛弃孩子,远走高飞。

智韩成真的是因为前面提到的艾滋病躺在医院里,已经到了只能等死的地步。他答应妈妈带走孩子,条件是要对孩子保密。然而,智银生的命运并没有因此得到改善。母亲再婚的那个男人,也就是继父,根本不把他当亲生孩子,处处不理他;而尹生只是一个不到10岁的孩子。

当得知尹生的生父死于艾滋病时,继父的兄弟们甚至吝啬一个小地方住,把他驱逐到一个黑暗的角落,因为他们认为艾滋病是一种可怕的病毒,一接触就能传播,所以他们非常敏感。(备注:智银生绝对没有艾滋病。)

尹生上小学四年级的那一天。

“请不认识的同学打招呼。”老师在讲台上宣布。

“你好,我叫徐涟,你叫智银生。让我们握手。很高兴见到你。^o^ "

“别碰我!”银圣敏感地把身体放在身后。

“你什么意思,为什么我不能碰你?”

“别碰我的身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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